바다뷰만랩 ,커피만랩 "10000 lab커피"
얼마 전, 지인과 함께 점심을 먹은 뒤
"만랩커피" 라는 카페에 다녀왔는데요.
마산에서 바다뷰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귀산동에서 보는 마창대교와 진동 광암해수욕장, 진전면에 있는 창포리입니다.
그 밖에도 제가 알지 못했던
마산에 또 다른 바다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날 날씨가 너무 좋더라고요 ㅎㅎ
카페는 사진 속처럼 컨테이너로 된 건물입니다.
지인이 안내한 대로 이 카페를 찾아갔었는데요.
카페가 언제쯤 나타날까? 하고 올라갔던게
생각이 나네요ㅎㅎ
구산초등학교를 지나
어떤 작은 산을 오른 다음
또 어느 조용한 마을을 지나
음산한 산을 굽이굽이 올라간 다음
이곳 만랩커피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마을을 지나 산을 오를 때쯤, 이런 곳에 카페가 있냐고
지인에게 몇 번을 물어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봐도 카페가 있다고 생각 하기엔 좀 동떨어져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ㅋ
하지만 그만큼 가볼 가치가 충분했습니다. 뷰가 너무 좋았으니까요 ㅎㅎ
매장 입구입니다.
음료를 주문해서 밖에서 먹을 수도 있고
매장 안에 들어와서 2층에서 마실 수도 있습니다.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매장에서 즐겼습니다.^^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마감시간은 오후 6시입니다.
라스트 오더 5시 30분입니다.
만랩커피 메뉴판입니다.^^
음료도 되게 많고 아메리카노 종류가 4가지나 되더라고요.
뭐 먹지 고민하다가
오늘의 추천 메뉴인
코스타리카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ㅎㅎ
코스타리카 아메리카노랑 레드자몽티를 주문했습니다.
날이 추워져서 둘 다 따뜻한 걸로 시켰는데요.
뜨아 시키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평소엔 주로 아아를 먹는데
오랜만에 뜨아를 먹어보니 커피 향과 맛을 좀 더 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코스타리카 아메리카노를 먹어보니 생각보다 향이 은은해서
좋았는데요.
먹다보니 다른 종류도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 졌습니다.
짠~ 2층 매장 안 모습입니다.
넓은 시야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그나마 마산 안에서는 큰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
여기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탁 트인 바다뷰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천천히 커피 마시면서 바다를 감상하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귀산동, 진동 광암해수욕장 , 진동 창포리
이 세 곳도 그 나름대로 바다뷰를 감상할 수 있지만
큰 바다를 보기에는 여기가 최고였습니다.
사진 속 화분 기준으로 날씨만 좋다면 왼쪽에서는 진해가 보이고
오른쪽에서는 작지만 거가대교가 보입니다.😁
다음에 또 오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에서 바라보는 바다뷰입니다.
평일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요.
그래서 좀 더 여유롭게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카페를 가기 전, 커피맛도 중요하지만
이왕이면 주변 뷰가 좋은지, 주차하기가 편한지를 고려해서 가는 편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기준을 토대로 평점을 매겨보았습니다.
별 5점 만점 기준
주변뷰: ★★★★★
주차장:★★
매장음식: ★★★★
*이건 저의 개인적인 평점이니 여러분들과 다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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